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든다. 이 과정은 모두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그렇다면 개발에서 말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란 뭘까요?
Q. 우선 프로그래밍이란 뭔가요?
사람의 말을 입력하면 그 말을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게 변환하고(0과 1로 이루어진 기계어) 그 기계어를 컴퓨터가 알아듣고 원하는 결과값이 나오게 하는 이 일련의 과정을 프로그래밍이라고 합니다.
Q, 좋은 프로그래밍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결국 코드의 가독성이 좋아야 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길게는 수십만 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은 나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작업을 하거나 퇴사와 같은 상황 속에서는 다른 사람이 그 언어를 이어받아 개발하게 되죠. 그런데 그 수십만 줄의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이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다면? 그러면 어떻게든 알아보기 위해서 오랜 시간 그 긴 문장을 보고 있거나 새롭게 개발을 시작해야 합니다. 아주 비효율적입니다.
물론, 이 과정 속에서 코드의 길이가 너무 길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서 너무 길지 않은 코드란 완성된 코드 외에 부가적인 내용을 다 지워주는 것이죠. 너무 반복되는 내용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드의 길이를 줄이는 행위는 조금 더 빠르게 동작이 하기 위해서 해주는 것입니다. 코드가 길다라는 것은 그만큼 컴퓨터가 처리해야 할 언어가 많다는 것입니다.
Q. 개발 언어마다 좋은 프로그래밍의 기준이 다르지 않을까요?
좋은 프로그래밍의 기준을 보다 보면 결국 가독성이 좋아야 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다를 것입니다. 결국 프로그래밍 역시 언어입니다. 컴퓨터와 대화를 하는 과정인 것이죠. 우리 생활 속에서도 말을 잘하는 사람은 같은 말을 반복하고 알아들을 수 없는 사람은 아닐 것입니다. 말을 짧고 간결하게 말하며 의미 전달을 잘하는 사람을 말을 잘한다고 합니다. 그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좋은 언어란 무엇일까요?
좋은 언어는 딱히 정할 수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상황과 가장 맞는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 Java,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의 경우는 Phython 이런 방식으로 말이죠. 무엇을 하고 싶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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