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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IT 쉽게 이해하기/기획 쉽게 이해하기

목업(mockup) 쉽게 이야기하기

by Circlezoo 2021. 12. 6.

이미지 출처: EDGERRANK 하단 링크 참고

 목업이란 실제품을 만들어 보기 전, 디자인의 검토를 위해 실물과 비슷하게 시제품을 제작하는 작업의 프로세스, 결과물을 통칭한다. -출처: 나무 위키 정의만 봐도 목업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제품을 만들기 전에 한 번 괜찮은지 보겠다!라는 건데... 직접 공정이 들어가는 제품이면 이해하지만 SW에서는 왜 하는 걸까요? 

 

Q. 그냥 바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왜 번거롭게... 이런 걸 하는 걸까요?

 

 물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회사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한 번 목업을 왜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우선 우리는 요구사항 정의서를 통해서 뭘 만들어야 할지를 알게 되었고 와이어프레임을 통해서 어디에 넣을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IA에 적혀있는 기능을 보고 무슨 기능을 어디에 넣어야 할지도 다 알고 있습니다. 

출처: MBC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하지만 여기서 와이어프레임을 그리는 이유와 동일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좋아! 이 기능을 이 화면 여기에 넣자!"까지는 알게 되었는 데 또다시 상세한 화면은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색상을 비롯해서 리스트의 형태 같은 것 말이죠. 그리고 각각의 생각이 최고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각자 다른 생각의 접점을 찾고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고자 다시 목업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주 시제품과 가깝게 말이죠.

 

Q. 대략 이렇다는 느낌은 아니겠네요?

 

 대략적으로 이렇다는 것은 와이어 프레임에서 끝이 났습니다. 실제 사용자가 보게 될 화면을 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목업 화면을 보면서 색의 배치 아이콘의 크기 모양과 같은 세부적인 걸 다시 결정하면서 더욱더 사용자를 위한 화면을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회사 내의 개발모델이 Waterfall 계열(ex.V Model, Prototype Model 등) 일 경우 개발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참고: https://edgerank.co.kr/mockup-source/

 

디알못을 위한 디자인 목업(Mockup) 사이트 추천 – EDGERANK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목업(Mockup)’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봤을 텐데요. 목업은 ‘실제 제품과 비슷한 모형’을 의미합니다. 제품의 디자인을 평가하거나 실제 작동을 시험해보기

edger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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