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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데이터 쉽게 이야기하기 인공지능은 교육을 통해서 학습합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요하겠죠? 그 데이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Q. 인공지능 데이터를 준비하는 데도 과정 같은 게 있나요? 우리 사람도 학습을 하려면 우선 무엇을 공부할지 정하고 관련 자료의 정보를 찾은 뒤 정말 필요한 정보만 따로 저장해 둡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정말 중요한 내용은 별도 메모 혹은 기록해두죠. 인공지능도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의 순서를 [임무 정의] -> [데이터 획득] -> [데이터 정제] -> [데이터 라벨링] -> [데이터 학습]이라고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Q. 각 단계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요? 임무 정의 단계: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입니다.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이유는 .. 2021. 12. 10.
HTTP, HTTPS 쉽게 이야기하기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HTTP, HTTPS라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HTTP에 대해서 쉽고 간략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Q. HTTPS 이거 뭔가요? HTTPS를 알기 전에 HTTP를 먼저 알아봅시다. HTTP는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약자입니다. 그래서 이게 뭔가? 네트워크에서 HTML 문서를 주고받기 위한 통신 규약입니다. '우리 이걸로 HTML 문서를 주가 받자~!'라는 규칙이나 약속인 것이죠. Q. HTTP는 그러면 HTML 문서로만 통신을 하나요? HTTP는 HTML 문서로만 통신을 하지 않습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의해서 해석이 되는 것이라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다른 문서가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Q. HTTP는 어떤 특징을 가지나요? '요청'에 .. 2021. 12. 10.
라이브러리(Library) 쉽게 이야기하기 앞서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습니다. 이번에는 프레임워크의 단짝 라이브러리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해보자 합니다. Q. 프레임 워크 이야기가 나오면 꼭 함께 나오는 라이브러리는 뭔가요? 앞서 프레임 워크를 공장이라고 설명했었습니다. 프레임 워크를 공장이라고 했을 때 공장 부지 공장의 위치를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공장 안에 설비를 바꾼다거나 기기를 바꾸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일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공장 부지를 바꾸지는 못 하지만 공장 내부의 생산 장비를 변경하여 원하는 물건을 생산하곤 합니다. 이때, 공장 내부의 생산 장비를 라이브러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Q. 라이브러리도 프레임워크처럼 자유도가 떨어지나요? 라이브러리는 프로그래머가 생각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짤 수 있습니.. 2021. 12. 9.
화면정의서(스토리보드) 쉽게 이야기하기 기획의 꽃이라고 불리는 화면 정의서 이 화면 정의서는 무엇이며 왜 이렇게 중요하다고 하는 걸까요? Q. 화면 정의서 무엇이길래 다들 이렇게 중요하다 꽃이다 하는 걸까요? 화면 정의서는 기획의 최종 산출물이자 개발자, 디자이너와 공유하는 최종 파일입니다. 개발자는 화면 정의서를 화면 정의서를 보고 개발하고 디자이너 역시 화면 정의서를 보고 전체적인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화면 정의서를 바탕으로 산출물이 나오기 때문에 화면 정의서는 명확하게 작성되어야 합니다. Q. 명확하게 작성한다라는 게 뭔가요? 명확하게 작성한다라는 것은 우선 이 문서는 개발자, 디자이너를 비롯해 회사 상황에 따라 QA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즉 여러 사람이 보는 문서라는 것이죠. 그렇다 보니 이 문서는 용어가 통일화되어있어야 하며, .. 2021. 12. 8.
Specification(SRS) 쉽게 이야기하기 고객이 이야기하는 것은 고객이 자유롭게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요구사항의 참고자료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요구사항을 정립하기 위한 참고자료로만 사용되는 것이고 요구사항은 별도의 양식(규칙)에 맞춰서 적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별도의 양식(규칙)을 정한 문서가 SRS라고 합니다. Q. 이거 중요한 건가? 왜 작성하는 걸까? SRS는 스펙을 정함으로써 이후 모든 개발 분야의 일정 예측, 설계, 구현, 테스트의 기준이 되면서 개발 진행 상황 파악,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작성한다고 합니다. (낙천주의 개발자 내용 중 참고 링크) 양식이나 내용은 회사에 따라서 다소 다를 순 있습니다만 IEEE에서 정한 양식이 별도로 존재하긴 합니다. 작성자 역시 회사에 따라 개발자가 작성하는 경우.. 2021. 12. 7.
목업(mockup) 쉽게 이야기하기 목업이란 실제품을 만들어 보기 전, 디자인의 검토를 위해 실물과 비슷하게 시제품을 제작하는 작업의 프로세스, 결과물을 통칭한다. -출처: 나무 위키 정의만 봐도 목업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제품을 만들기 전에 한 번 괜찮은지 보겠다!라는 건데... 직접 공정이 들어가는 제품이면 이해하지만 SW에서는 왜 하는 걸까요? Q. 그냥 바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왜 번거롭게... 이런 걸 하는 걸까요? 물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회사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한 번 목업을 왜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우선 우리는 요구사항 정의서를 통해서 뭘 만들어야 할지를 알게 되었고 와이어프레임을 통해서 어디에 넣을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IA에 적혀있는 기능을 보고 무슨 기능을 어디에 넣어야 할지도..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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