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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IT 동향 파악/IT 동향은 어떨까?

이제 EMR도 클라우드로 할까?

by Circlezoo 2021. 12. 28.

 이제 SW를 설치하지 않고 Cloud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이제 이러한 Cloud 환경을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여 갈 것으로 보인다.

 

 우선, EMR이란 컴퓨터를 통해서 환자의 임상정보를 입력하고 이를 데이터로 관리하는 것이다.

환자의 임상정보를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어 환자의 진료기록을 찾고 약을 처방받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네트워크로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종이와 펜으로 하던 시절보다 시간을 훨씬 더 감축할 수 있었다.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은 이제 언제 어디서든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종이와 펜이라는 도구의 제약을 넘어서고 이제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고자 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EMR SW(Software)는 현재 많은 회사들이 출시해 놓은 상태이다.

 

Dr.palette 회사 홈페이지 캡처 출처: Dr.palette 홈페이지

 

 Dr.palette는 클라우드 기반의 24시간 연동, 구동 최적화, Web Base 무설치, 실시간 업데이트를 지원한다고 한다.

모바일이든 PC든 혹은 Mac이든 Window든 어느 환경에서도 내용을 입력한다면 바로 저장이 되는 것이다.

이 흐름은 Dr.palette에서 독단적으로 혼자 만든 것이 아닐까? 이걸 흐름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데

 

EMR 시장 1위 유비케어 역시 기존 '의사랑'에서 비급여 의원에 특화한 클라우드 EMR인 '위차트'를 선보였고,

2위인 비트컴퓨터 역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클레머'를 선보였다.

그 외 포인트닉스의 '닉스펜 5.0', 세나클 소프트의 '오름 차트' 등 클라우드 기반 EMR을 하나 둘 선보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 클라우드 EMR은 앞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미래가치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는 병원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까지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된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 'MEDIHERE'의 '닥터 히어'의 성공과 투자유치 금액을 봤을 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고 그렇게 될 것이라 믿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된다.

 

 기존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더라도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반응하지 못한다면 1위자리를 손쉽게 내줘야 할 것이다.

 

참고: https://edgennext.com/

 

업무가 빨라지는 클라우드EMR, 엣지앤넥스트

엣지앤넥스트는 임상현장의 실증을 토대로 개발된 클라우드 EMR로 환자 안전, 데이터정확성 및 시스템 안정성 등 향상된 진료서비스를 지원합니다.

edgennext.com

 

https://dr.pltt.cloud/

 

닥터팔레트

모두가 그리는 클라우드 EMR, 닥터팔레트

dr.pltt.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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